이런저런...(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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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오디오 경험론 - 3. 음악감상파에게 필요한 오디오.
음악감상파에게 필요한 오디오는? 흔히들 오디오 황금기인 50~60년대 오디오를 아메리칸사운드, 브리티시사운드, 도이치사운드로 대별한다. 희한하게도 그 나라 국민성, 분위기와 음향은 공통점이 있어서 탄복하게 되는데, 아메리칸사운드는 카우보이 기질과 꼭 맞아 떨어진다. 씩씩하고 활기차며 힘 ..
2010.11.03 -
음악 & 오디오 경험론 - 2. 콘서트 음악과 오디오 음악.
콘서트 음악과 오디오 음악. 콘서트에 직접 참석해서 음악을 감상하는 희열 만큼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 현실이 기대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콘서트가 그리 많지 않다는데 있다. 연주 수준, 청중들의 예의, 홀의 음향문제 따위로 감동 없는 후회스러운 연주회가 태반인 것이다. 평론가 ..
2010.11.03 -
음악 & 오디오 경험론 - 1. 오디오를 즐기는 두 가지 부류.
오디오를 즐기는 두 가지 부류.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오디오 기기 자체를 좋아하거나 골동취미로서 명기라 불리는 기기를 모으는 "오디오/기기파"가 있고, 음악을 좋아하다가 그 음악을 좀 더 적극적으로 감상하기 위한 방편으로 오디오 기기를 마련하여 즐기는 "음악감상파"가 있다. 전자의 기..
2010.11.03 -
악마의 와인-‘카실레로 델 디아블로’
‘악마의 와인’ 콘차이토로, 맨유와 손잡은 까닭[중앙일보] 입력 2010년 10월 22일 “시즌 중에 위스키는 안 마시지만 레드 와인은 가끔씩 마셔요. 몸에 좋기도 하고요.” 지난달 17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퍼드’에서 만난 박지성 선수의 말이다. 칠레 와인회사 콘차..
2010.11.01 -
RC 비행기에 빠진 50대 남자 ~
김해에서 공장 건물이나 가정집 짓는 일을 하는 사장이다.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테어나 이 날 이 때 까지 술 한 잔, 담배 한 개피 해 본 적이 없다는 의지가 뚜렸하고 주관이 확실한 분이다. 참 존경스럽다 아니할 수 없는 분이다. 오래전엔 아마추어무선을 했었고, 그 후엔 오디오 엠프 제작..
2010.10.19 -
진정한 얼리어뎁터의 집 방문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