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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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모임에서 모리모토요시오 뺨치는 하모니커 연주를 듣다 ^^.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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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가보트"....큰 이모님 편지 한 통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고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가을을 유혹하고 낙엽도 앞다투어 떨어지고 세월도 하루하루 떨어진다. 내 몸도 하루하루 늙어 가는 중이다. 너에게 무슨 글이라도 몇 자 써서 보낼까 생각했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너의 편지를 받았다. 너무 오랜만에 받아보는 글이라 감개가 무량..
2009.10.06 -
전무님 주재 경영현황 설명회 2009년 10월 1일 오전9시30분~ 20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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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구이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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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벌초 & 성묘
올해 추석 벌초 겸 성묘! 최초로 자형이 함께 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자형, 동생, 나 까지 모두 여섯명. 덕분에 내 할 일이 많이 줄었다. 높고 가파른 산기슭에 있는 고조부, 증조부, 증조모 산소가 A코스..제일 난코스다. 절골이라는 샛길로 접어들어 땅벌집이 많은 바위산을 지난 곳에 있는 고조모..
2009.09.20 -
桐千年老 恒藏曲 梅一生寒 不賣香
桐千年老 恒藏曲 동천년로 항장곡 梅一生寒 不賣香 매일생한 불매향 오동나무가 거문고 되니 천년이 지나도 항상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매화는 일생동안 추워도 향기를 팔지않는다. 신흠 (申欽/1566~1628)의 야언집에 나오는 글로 절개와 지조를 노래한 것이다.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