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팔순 생신 날 2007년 1월 14일(일요일)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한 날이었다. 주인공인 아버지께서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다. 내가 기분이 어떠시냐고 여쭈어 봐도 마냥 좋으시단다. 처남, 동생, 손자, 손녀들 할 것 없이 100% 다 오셨다. 살기 바쁜 요즈음에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집안 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