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千年老 恒藏曲 梅一生寒 不賣香
2009. 9. 17. 22:39ㆍ내 이야기
桐千年老 恒藏曲
동천년로 항장곡
梅一生寒 不賣香
매일생한 불매향
오동나무가 거문고 되니 천년이 지나도 항상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매화는 일생동안 추워도 향기를 팔지않는다.
신흠 (申欽/1566~1628)의 야언집에 나오는 글로 절개와 지조를 노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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