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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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12/4
요즘 흔한 아침 식사-my life 탕종식빵 한 조각 발사믹 소스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제주에서 보내준 유기농 자연산 귤 마을 이장님이 몰래 놓고 가신 호두 준학씨가 준 녹차 한 잔 빵은 사놓은 것을 마지막으로 결별!
2021.12.12 -
영지 못 산책 11/28
오랜만에 영지 못 한 바퀴 산책했습니다. 이곳 해지는 모습은 언제나 장관입니다. 빠른 걷기 중에 찍는 사진도 재미가 있습니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의 겨울 나그네 첫 번째 녹음을 들으며 걸었습니다. 이제 그 겨울이 어울립니다. #음악이있는집 #디자인목공방 #andiemusik #bausviewwoodwork #경주외동영지못 #슈베르트겨울나그네
2021.12.12 -
불국사-오동수-석굴암 산책로의 '함박낙엽'
11/22
2021.12.12 -
산책 중 사진
산책길에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 오늘 오후 5시~5시 20분 석굴암-오동수-불국사
2021.11.19 -
산책도 중요하고... 10/5
산책도 중요하고 소통도 중요하고.. 어제저녁 맨발산책은 처음으로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1950년대 연주한 바리톤 피셔-디스카우를 들으며 걸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감동이 다가왔어요. 그것은 마치 아이스크림의 단 맛에 에스프레소의 쓰디쓴맛이 어울려 내는 아포가토의 뿌리칠 수 없는 유혹과도 같다고나 할까요 세상은 이렇게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어떤 요소들이 모일 때 기적과도 같은 창조물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개개인이 상대에게 소통의 문을 두드리며 뭔가 속 깊은 이야기를 듣고자 원할 때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상대의 속을 이해할 때 아름다운 너와 나, 진정한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름답다라는 단어로는 너무도 부족한 이 가을에 아..
2021.10.11 -
가을 해 질 녘 산책은.... 10/4
가을 해 질 녘 산책은.... #음악이있는집 #andiemusik #영지못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