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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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차 품질불량율 조사 결과
#김가련 씨(가명)는 지난해 10월 산 지 1년도 안 된 국산 준중형차가 오르막길에서 차가 앞으로 가지 않고 뒤로 100m 이상 밀려 옹벽과 부딪히는 사고를 경험했다. 당시 브레이크와 가속페달, 핸들 등은 작동되지 않았고 차에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났으며 결국엔 타이어도 펑크 났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2011.01.16 -
10년새 쏘나타 800만원↑…BMW는 1200만원↓
[머니투데이 김보형기자][2000년 비해 국산차 가격 최대 60%까지 올라…수입차는 오히려 가격 내려 대조] ↑10년새 가격이 60% 가까이 오른 현대차 신형 쏘나타(왼쪽)와 오히려 20%가까이 가격이 내려간 BMW 뉴528i 일부 국산 승용차 가격이 10년간 최대 6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도 업체인 현대차뿐 ..
2010.12.27 -
할리 타고 온 손님(2)
토요일 아침 6:30분 한 참 곤히 자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같은 회사 다니는 음악 동호인 선배다. 경주 가는 길에 들렀단다. "물좀 주소!" 한다. 찬 물 한 잔 대접하고, 뒷자리 올라타고 드라이빙을 했다. 듬직한 차체와 우렁찬 배기음에 압도되고도 남음이 있다.
2010.06.12 -
새차 구입, 한박자 늦춰야 ‘낭패’ 안본다
“신차는 나오자 마자 사지마라.” 자동차 업계의 오랜 금언이다. 개발 과정에서 미처 거르지 못한 문제가 대량생산 이후 발견될 수 있는데다, 아직 신차 조립에 익숙하지 못한 생산 현장에서 혹시라도 실수를 범할 가능성이 있다는 걱정이 한데 합쳐져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요즘엔 여기에 한가지 이..
2010.04.06 -
자동차의 전자화 ‘위험한 유혹’?
| 기사입력 2010-02-18 14:35 [한겨레] 엔진구동·제동까지 전자장치로…편의성·효율성 향상 전자파 인한 오작동 우려…‘도요타 급발진’ 원인 의심 #1. 에스케이텔레콤(SKT)과 르노삼성은 내년에 스마트폰으로 시동을 걸고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차량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화상통신을 할 수 ..
2010.02.20 -
자동차업계 엑스파일 ‘급발진’ 수면위로
급가속 이상사고 보고 이어져 자동차사 ‘조작실수’ 덮기 바빠 이형섭 기자 도요타자동차의 대량 리콜 사태를 부른 근본적 원인이 가속페달 결함에서 전자제어장치의 문제로 확산되면서 ‘급발진’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도요타 차량의 급가속 문제가 단순히 가속페..
201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