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글(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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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가스통 폭력’에 참여연대 회원 가입 급증
1주일 새 천여명 가입…40대 가장 많고 70대도 있어 “참여연대 마녀 사냥 중단” 교수·연구자 200명 성명 “참여연대 지키자” 1주일새 회원 1000여명↑ 황춘화 기자 정부와 보수단체 등이 지난주 참여연대에 집중 공세를 퍼붓는 사이, 참여연대 신규 회원이 1000여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21일 집계됐다. ..
2010.06.22 -
물증과 팩트로 증명하는 합조단의 자충수
물증과 팩트로 증명하는 합조단의 자충수 (서프라이즈 / 무사귀환 / 2010-06-16) 드디어 독고탁 님이 천안함 진실찾기 전면에 나섰습니다. 그분의 용기와 노력에 충심으로 경의를 보냅니다. 저는 그분만큼 용기가 없어 저의 의견을 자신있게 주장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합조단이 제시한 물증(!)만으로도..
2010.06.21 -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나를 빨리 기소하라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영국 워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청와대 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을 역임했다. 천안함 침몰 민군합조단 발표에 대한 박선원 보고서 1. 문제제기 이명박 유엔 외교의 처..
2010.06.21 -
[홍세화칼럼] 천안함의 진실과 ‘북한 주적론’
“논리로 안 되면 인신을 공격하라.” 고대 로마 시대의 학자이면서 정치가인 키케로가 남긴 반어법 수사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에 ‘천안함 이슈리포트’를 보낸 참여연대를 향해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반응을 보인 정운찬 총리에게 잘 어울리는 말이다. 한 나라의 총리라면 천안함과 ..
2010.06.21 -
0.00001% 가능성도 과하다
0.00001% 가능성도 과하다 도올 김용옥 선생이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 내용을 강연과정에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가 보수언론의 공격을 받고 심지어 보수단체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까지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따져보자. 0.00001%도 믿지 못하겠다는 도올의 비판은 과히 황당한 주장만은 아니..
2010.06.09 -
“오후 2시 넘어서며 이상했어요…20대가 하나둘씩…”
[2일 투표장에 무슨 일이] “미니스커트와 운동복 차림 젊은이들 모여들어” “투표일 지인들에 독려전화 스무통 넘게 했다” “정치무관심이 ‘쿨하다’→’개념없다’로 바뀐듯” “촛불 이후 대학입학 09학번부터 진지해진 것” » 6·2 지방선거 개표에서 야권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