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 점화 기념 11/8

2021. 11. 19. 00:01An die Musik

벽난로 첫 점화!

여기 시골은 바깥 온도가 8도, 체감은 바람이 불어서 초겨울 날씨입니다.

올해 벽난로 첫 점화 기념으로 대공 트리오를 들으며 동영상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시골에 사는 맛 중에 으뜸은 참나무 장작 타는 소리 들으며 벽난로 쬐는 것입니다.

여긴 도시가스가 아직 들어오지 않아서 난방비가 겁이 날 정도지만 벽난로가 있기에 걱정이 없습니다.

이제부턴 음반 콘서트도 기왕이면 벽난로 앞에 앉아서 진행해 볼까 합니다.

군밤이나 고구마 구워 먹으며...

누구든지 음악을 사랑하신다면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방문하실 분께 부탁 말씀,

연주회나 음반 감상회 같은 공식 프로그램 때 방문하시면 저로서는 너무 고마운 일이 됩니다.

프로그램이 없는 날에 오시게 되면 아무래도 저 개인적 시간에 제약을 받게 되니 이점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youtu.be/2vECF-dKC54

#음악이있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