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9. 11:03ㆍ우리글
맞춤법 (자주 틀리는 간단한 것.) = 펌
* 돼다(x), 되다(o) / 되요(x), 돼요(o) / �다(x), 됐다(o)-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 안되요(x), 않돼요(x), 안돼요(x), 안 돼요(o) - '안'은 부사이므로 띄어쓰기.
* 않하다(x), 안하다(x), 안 하다(o), 아니하다(o), 하지 않다(o)
* 않겟다(x), 않겠다(o) - '안 하겠다'의 준말입니다.
* 하겟다(x), 하겠다(o) / 하겟음(x), 하겟슴(x), 하겠슴(x), 하겠음(o)
* 없읍니다(x), 없습니다(o) / 없슴(x), 없음(o) - 다른 동사도 전부 같은 형식입니다.
* (병이) 다 낳다(x), 다 났다(x), 다 낫다(o) - '낳다'는 '출산'의 의미입니다.
* (사물 또는 사람이) 더 낳다(x), 더 났다(x), 더 낫다(o) - 의미는 다르지만 같은 용법.
* (병이) 낳았다(x), 나았다(o) - 과거형일 경우
(참고로 이 경우에 '나았다'의 준말로 '났다'라고 쓰지는 않습니다.
'나다'의 과거형인 '나았다'의 준말일 경우에만 '났다'라고 쓰지요. 예: 땀이 났다.)
* (병이) 다 낳은(x), 다 낫은(x), 다 나은(o) - 연결형 어미의 경우
* 그닥(x), 그다지(o) - '그닥'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없습니다.
* (위험을) 무릎쓰다(x), 무릅쓰다(o) - '무릎'은 신체의 일부를 지칭하는 말이죠.
* 어의없다(x), 어이없다(o), 어처구니없다(o) - '어처구니'를 줄여서 '어이'라고 합니다.
* 웬지(x), 왠지(o) / 왠일(x), 웬일(o) / 왠만하면(x), 웬만하면(o)
* 옳바르다(x), 올바르다(o) / 옳바른(x), 올바른(o)
* 헷깔리다(x), 햇깔리다(x), 헛깔리다(x), 헷갈리다(o), 헛갈리다(o)
* 금새(x), 금세(o) - '금시(今時)에'의 준말로 '금세'를 씁니다. ->
* 그세(x), 그새(o) - '그 사이'의 준말이죠.
* 대금 결재(x), 대금 결제(o) / 서류 결제(x), 서류 결재(o) - 결제(決濟)와 결재(決裁).
* 바램(x), 바람(o) - '바라다' -> '바람'입니다.
* 가르키다(x), 가리키다(o), 가르치다(o) - '가리키다'와 '가르치다'의 차이는 아시죠?
* 구지(x), 굳이(o)
* 아름다와(x), 아름다워(o)
* 오랫만(x), 오랜만(o) - 참고로 '오랫동안'은 맞습니다.
* 깨끗히(x), 깨끗이(o) / 꿋꿋히(x), 꿋꿋이(o) - ㅅ받침 뒤에는 '이'를 씁니다.
* 솔직이(x), 솔직히(o) / 꼼꼼이(x), 꼼꼼히(o) - 일반적으로는 '히'를 쓰죠.
△결재(決裁)-결정할 권한을 가진 직위에 있는 사람이 아래에서 올려온 문건이나 안건을
보고 그 내용에 대하여 승인하거나 허가하는 것.
△결제(決濟)-≪경제≫거래단위들에서 이루어지는 화폐 지불관계. 관계하는 대상의
포괄범위에 따라 국내결제와 국제결제로 이루어진다.
배달겨레라면 우리의 자랑인 한글을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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