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를 듣는다는 것은 음악을 진지하게 듣는다는 뜻" 미국 음악저널 '스핀' 최신호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실렸다. CD 매출은 점점 떨어지는 대신 LP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음악 시장은 앞으로 MP3와 LP로 양분될지도 모른다는 예측까지 포함됐다. http://media.daum.net/culture/art/view.htm..

피아니스트가 보면대 위에 동화책을 펼쳐 놓고는 엄마처럼 다정하게 읽어주며 피아노를 친다. 아기코끼리의 목소리를 흉내다가 코끼리 걸음을 닮은 음악을 들려주면 객석의 꼬마 청중은 까르르 웃음보를 터뜨린다. 피아니스트 백혜선(43)이 들려주는 동화 콘서트의 풍경이다. http://media.daum.net/culture/ot..

“좋은 자리 주세요!” 공연 예매를 하거나 극장 매표소 앞에 섰을 때 우린 이렇게 외친다. 같은 값이면 좋은 자리에서 보겠다는 것이 한결같은 청중의 마음이다. 그럼 그 좋은 자리란 도대체 어디일까? 가장 비싼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일까? 학창 시절부터 20년간 거의 매일같이 헤매고 다녔던 체험을..

“10대부터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어요. 대학에 들어간 뒤 당시 PC통신에 있던 클래식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공연장에 다니기 시작했죠. 운영진이 되어 수년째 회원들의 좌석을 예매하다 보니 자연히 어떤 자리가 음악을 듣기에 좋은지에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소리의 반사와 파동 등을 예..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404004811132&cp=jo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