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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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톱으로 장부촉 만들기
목조주택 구조재 2"x4"와 2"x6"의 양 끝에 장부촉 만들기를 원형톱으로 시도해본다. 작업 전 초정밀 마킹의 중요성은 재론할 필요도 없다. 마킹후 원형톱의 절삭깊이 조절대를 직각자를 활용해 정확히 맞춘다. 원형톱의 밑판 왼쪽가이드의 가장자리와 절삭 끝단면의 간격을 시험 가공한 치..
2008.07.10 -
원목 침대 만들기 셋째날
폭 좁고 긴 판재 길이방향으로 절단하기. 1"x4"(19x89) 사이즈의 스프러스 판재를 두쪽으로 나누면 톱날 두께 3mm 빼면 86, 둘로 나누면 43mm. 내가 가지고 있는 원형톱과 클램프를 이용하고, 자투리 나무로 간단한 지그를 만들어 작업했다. 그 다음 장부촉을 만드는 작업. 목공용 바이스가 없지..
2008.07.09 -
원목침대를 만들어 볼까 ^6^
무릎이 안좋은 어머니, 침대 생활이 좋을겁니다. 오랫동안 벼르기만 하고 이제 시골집이 생겨 만들게 되네요. 옛집에선 방이 좁았거든요. 경험이 일천한 내가 감히 도전했습니다. 몇 가지 소품을 만들어 봤다고 과욕을 부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지난 금~일요일 부산 본가에 다니러 ..
2008.07.07 -
홈시어터 스피커 스탠드 만들기 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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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AV 스탠드 후다닥 해치우다.
토요일 아침, 곧 비가 내릴 것 같은 아침, 100mm 올까 120mm 올까? 바람은 불겠지 제법 세게 불려나? . . . 그래 좋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던 오디오 스탠드나 만들자! 비가 와도 빨리 오지는 않겠지. 내가 쓰는 나무들은 모두가 캐나다에서 수입한 것인데, 그 지방의 목조주택에 쓰이는 구조재다. 캐나다식..
2008.06.28 -
변덕은 즐거워~
지난 주말 새로 만들려던 우편함, 슬슬 맘이 변한다. 귀찮기도 하거니와 방부목으로 대충 뚝딱거려 붙여놓은게 가족들도, 마을 할머니들 께서도 보기 좋다고 그러시고, 나도 귀가 얇은 탓인지 처음엔 '영 아니올시다'였는데 이젠 그런데로 봐 줄만 하다는 생각이 지꾸만... 어제는 저~어기 개천 건너 길..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