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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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Simple is the best !
어제는 봄날씨 저리가라 할 정도로 따뜻했다. 오늘은 일요일, 오전 10시30분까지 늦잠을 즐겼다. 전날 우드워커 나무사랑님과 음악동호인 후배랑 밤 12시가 다되도록 하이네켄 생맥주 맛을 음미해가며 존 바에즈에 흠뻑 취했고, 더 늦은 새벽까지 나홀로 감상이 이어진 후유증이기도 했다. 일어나서 이..
2009.02.15 -
발디딤 걸상 量産 !
서울에서 오신 삼촌께서 탐내시길래 있던 거 두 개를 드렸다. 여태까지 네 개를 만들어서 한 개는 여동생, 또 한 개는 막내 동생집에 가있다. 거기서 애들 공부나 책 볼 때는 서안으로, 밥 먹을 때는 밥상으로, 만들기 할 때는 작업대로...그야말로 만능재주꾼으로 대접 받고 있다. 그러다가 V시리즈 엠..
2009.02.09 -
참죽나무 벌목에 한 다리 끼다.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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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횡재 했다.
다릅나무 ~ 산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엷은 녹갈색이고 광택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5∼8cm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길이 10∼20cm..
2009.01.27 -
어제 橫財했다^^
나는 어제 횡재했다. 橫財 가로횡 재물재, 명사로, 뜻밖에 재물을 얻음 또는 그 재물.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아는 우드워커 선배로부터 돌배나무 두 조각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 것도 공짜로... 나도 이제 멋스럽고 운치 만점인 다탁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됐다. 비록 작지만, 작아서 더..
2009.01.18 -
오디오 부품 보관함 겸 LCD-TV&DVD 장식장.
그 동안 앞쪽이 휑하니 열려있다보니 여러가지 케이블이 어지럽게 엉켜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지않던 차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일을 시작했다. 연초 4일간 연휴 마지막 날 일요일이다. 애초에 책장으로 만든 6개 가운데 놓아둘 곳이 마땅치 않던 것에다 문짝만 달았다. 안에는 잡다한 것들이 옹기종기~ ..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