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생활 상식 1/1

2022. 1. 10. 00:32자동차

진정한 생활 상식!

일반 상식이 상식이 아니다!
이런 것은 모두가 알아야지!
보기 싫다면 그냥 패스하면 됨~
또 차 이야기다.

국산차가 성능, 경제적인 면, 안전성에서 독일차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개인 경험이다.

그중 어제 경험치,

어제 부산 볼 일로 오전 9시 3분에 차 시동 걸고 부산으로 출발, 복잡하기로 유명한 광안대교-해운대-자성대를 거쳐 부산역 앞 통과, 영주동 메리놀 병원 일 본 후 악명 높은 정체 지역인 만덕로를 거쳐 낙동강 강변로를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올려 경주에 돌아오니 오후 2시, 총주행 거리는 205Km.

여기에서,

평균 연비가 리터당 21.5Km.
8년차, 23만 8천 Km 주행한 디젤 승용차 연비다.

상식적으로 믿어질까?

혹시 발끝 신공으로 노심초사 살살 연비 운전을 한 것인가?

전혀 아니다.

185마력과 토크 38,8Kg/m의 강력한 힘으로 마음껏 추월하고 가속하며 달린 결과다.

62.9Km/h라는 평균 속도가 그걸 말해준다.

BMW 기술진은 연비 운전은 강하게 가속하고 즐기며 달리는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것이 여타 회사와 다른 점이다.

아침에 출발할 때 공회전은 30초를 넘기지 않았다. 시골 공기는 영하 5도쯤 이었다. 8년째 겨울이나 여름이나 공회전은 30초 이내였다.

엔진오일은 15,000에서 18,000Km 주행하면 자동으로 시그널이 뜬다. 늘 그 지시에 따랐다. 단 한 번도 예외는 없었다.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람에게 피해를
최소화해준다는 믿음이 생기게 한다. 몇 차례 사소한 접촉사고나 정면충돌로 차가 완전히 박살 난 경험으로 그런 믿음이 생겼다.

지금도 배기구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면 검댕이 묻어나지 않는다. 완전연소가 되고 있으며, 환경 오염이 적다는 의미다.

결론은 초고급 초대형 국산차 이상의 성능을 향유하면서도 어마무시하게 싼 차를 타는 샘이 되는 것이다.

연간 주행거리에 따른 주유비 절감 까지 산정한다면 모닝 값쯤 되지 않을까 확신한다.

계산해 보면 답은 금방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