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기록 11/2
2021. 11. 18. 23:57ㆍ이런저런...
스산한 호수와 겨울 나그네
지금 영지 못 산책 마치고 차 안에서 적습니다. 오늘도 피셔-디스카우 55년, 첫 번째 녹음 '겨울 나그네'를 감상하면서 걸었습니다. 약간 스산한 분위기가 삶을 포기한 청년의 정서를 느끼게 하네요. 그래서 사진도 그 분위기에 맞춰 찍어봅니다.
첫 번째 녹음 음반의 초판본은 독일 일렉트롤라 레이블로 1955년도에 발매한 WALP...이며, 제가 듣고 있는 음반은 1958년 영국 HMV ALP...입니다. 가창은 교과서적인 담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아노는 제랄드 무어입니다.
이제 막 '우편 마차'를 부르네요. 후반 부에 접어듭니다.
https://youtu.be/1XPRQ-SNSs0
#슈베르트겨울나그네 #음악이있는집 #andiemu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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