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 Diffuser & Record Concert 8/27
2021. 8. 28. 07:40ㆍAn die Musik
Acoustic Diffuser 음향 확산판 설치
명연주 순례 1 (음반 감상회)
오전 두어 시간을 벽에 세워둔 채 릴리 크라우스 모차르트를 들었습니다.
고음역에서 좀 더 영롱해졌습니다. 중저음은 뭔가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입니다. 관현악을 들어봐야 확실한 감을 잡을 수 있겠네요.
바로 벽에 고정했습니다.
다시 앉아서 릴리 크라우스를 듣습니다. 이번에 크라우스가 싫증이 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음반 도착 45시간 경과에 이미 10시간은 들은 것 같습니다.
차츰 다른 장르도 들어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제가 이런 식입니다. 이건 못 고치는 버릇이죠.
새로운 튜닝을 했으면 즉시 여러 가지 음반으로 음질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려고 해야 되겠지만 저는 일상적인 감상을 이어가는 겁니다.
그 음질이 어디 가는 거 아니니 차츰 알게 되겠죠 뭐. ^^
고음역이 맑게 찰랑거려서 순간 크라우스 여사께서 친히 저희 홀에서 스타인웨이로 연주를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
드디어 정신에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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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주 순례 1
(음반 감상회)
28일(토요일) 오후 5시~
3석 한정, 댓글 순
참가비 ₩10,000
프로그램
칼 슈스케 바이올린
바흐 무반주 소나타 G단조, BWV 1001
칼 슈스케 바이올린
발터 올베르츠 피아노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F장조, KV 547
릴리 크라우스 피아노
모차르트 소나타 G장조, K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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