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23

2021. 8. 16. 11:53An die Musik







온종일 집안에서 분주하게 왔다 갔다
늘 이맘때가 되면 답답함이 몰려오고
들판으로 차를 몰아 산책을 대신한다
해는 넘어가며 불타는 하늘을 만들고
반대쪽 달이 스르르 얼굴을 내밀었다
어느새 들판은 연둣빛 물결로 덮였고
초롱초롱 나는 모차르트를 만나볼까?

#음악이있는집 #andiemu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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