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23
2021. 8. 16. 11:53ㆍAn die Musik
온종일 집안에서 분주하게 왔다 갔다
늘 이맘때가 되면 답답함이 몰려오고
들판으로 차를 몰아 산책을 대신한다
해는 넘어가며 불타는 하늘을 만들고
반대쪽 달이 스르르 얼굴을 내밀었다
어느새 들판은 연둣빛 물결로 덮였고
초롱초롱 나는 모차르트를 만나볼까?
#음악이있는집 #andiemusik
'An die Musi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인과 소통하고 나누는 행복 8/11 (0) | 2021.08.16 |
---|---|
맛있는 팥빙수와 혼탁한 모차르트 8/1 (0) | 2021.08.16 |
이 사진 한 장의 의미? 7/19 (0) | 2021.08.16 |
나를 잊지 말아요 (0) | 2021.06.27 |
음악을 활용한 삶 (0) | 2021.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