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2021. 7. 3. 17:51연주가

"물망초"

탈리아비니의 극히 아름다운 미성에 취해있는 저에겐 주변의 사소한 것들조차 그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어젠 낮에 볼 일로 분주한 가운데 낯선 동네에 주차를 하니 주택 "물망초"가 그러하네요.

"나를 잊지 말아요"

제비들은 떠났어요.
춥고 태양 없는 나의 나라에서
꽃이 피는 봄을 찾아서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찾아서
나의 작은 제비는 떠났지요
내게 입맞춤도 남기지 않고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나갔어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내 삶은 당신과 이어져 있어요
나는 당신을 더욱 사랑할꺼예요
내 꿈 속에 당신은 남아있어요
나를 잊지 말아요

https://youtu.be/sbMHOIkIGe4

#음악이있는집 #andiemu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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