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렘페러의 브람스와 게이샤 한 잔
2021. 4. 12. 16:40ㆍLP & CD
다소곳한 봄비
클렘페러의 브람스
게이샤 한 잔
중후함의 대명사 클렘페러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브람스 C단조 교향곡, 1956년 녹음이고 콜롬비아 33CX 영국 초판본입니다. 스테레오의 화려함보다는 모노랄 녹음이 좋을 때가 있지요. 오늘 아침 그 맛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제임스 로프런의 할레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했는데요, 지휘자에 따라 달라지는 오케스트라의 음색을 명징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어제의 로프런과 오늘의 클렘페러는 천양지차라는 표현이 적당하겠군요.
브람스 교향곡에서 중후함이란 기본중의 기본적 요소가 아닐 수 없겠지요?
게이샤 향과 '품격 있는 평이한' 그 맛에 중후하고 극히 세련된 브람스....!
#음악이있는집 #andiemusik #클렘페러브람스 #게이샤드립 #아날로그LP #도이치스튜디오진공관오디오
클렘페러의 브람스
게이샤 한 잔
중후함의 대명사 클렘페러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브람스 C단조 교향곡, 1956년 녹음이고 콜롬비아 33CX 영국 초판본입니다. 스테레오의 화려함보다는 모노랄 녹음이 좋을 때가 있지요. 오늘 아침 그 맛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제임스 로프런의 할레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했는데요, 지휘자에 따라 달라지는 오케스트라의 음색을 명징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어제의 로프런과 오늘의 클렘페러는 천양지차라는 표현이 적당하겠군요.
브람스 교향곡에서 중후함이란 기본중의 기본적 요소가 아닐 수 없겠지요?
게이샤 향과 '품격 있는 평이한' 그 맛에 중후하고 극히 세련된 브람스....!
#음악이있는집 #andiemusik #클렘페러브람스 #게이샤드립 #아날로그LP #도이치스튜디오진공관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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