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의 문패

2017. 5. 4. 18:56목공

 

 

 

 

 

 

 

 

 

 

"동지의 문패"

손으로 깎고 다듬은 수제품 문패다.

러시아산 자작합판 베이스에 3mm 파덕판재를 오려낸 글자를 장마철 수공에도 끄떡없는 특수한 본드로 압착한 후 티크로 테를 둘렀다. 이젠 폴리우레탄 바니시를 코팅중이다. UV 차단 도료도 입히고, 몇 번이고 반복할까 한다.

 

Bausview Woodwork

 

드디어 도착한 UV 차단기능 바니쉬

 

이미 칠한 폴리우레탄 바니쉬 위에 덧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실력있는 도료업체에서 긴급 발굴했다.

두 번 칠하고 앞으로는 몇 년에 한 번씩 추가로 칠해주면 완벽하다고 한다. 이렇듯 간단해보이는 문패 하나에도 정확한 과정이 필요하다. 초안을 잡고 디자인을 거쳐 설계와 제작, 그리고 마감처리까지...

 

Bausview Wood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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