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음악실
2013. 10. 19. 10:42ㆍ내 이야기
앞으로는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 뒤로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영지못이 있는 골짜기...
비오기전 시골 하늘과 공기는 겨울인데도 포근함마저 감도는 듯하고...
나만의 음악실 오디오에선 웅장하고 우아하고 화려한! 프랑스만의 에스쁘리가 넘치는 음악들이 연주되고 있다. 100명이 넘는 연주자들이 모여 지휘자 리차드 보닝의 능숙한 팔놀림에 일사분란한 앙상블을 쏟아낸다.
The New Philharmonia Orchestra!
오베르, 아당, 토마스, 플랑케트, 보엘뒤 등의 오페라 서곡들이다.
모든 곡들이 하나 같이 장쾌하고 우아하다. 프랑스 고전 낭만 음악에서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진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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