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가 과연 좋기만 한 것인가?

2013. 10. 19. 10:18SNS

젊은 피가 과연 좋기만 한 것인가?

 

과거 참여정부 시절 노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젊은 관료들의 대거 등장으로 사실 나는 많은 기대를 했었다. "이젠 노대통령 자신이 그토록 갈구하고 바라던 구태와 복지부동한 공무원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겠구나! 그래서 불필요한 요소들을 배제하고 그야말로 효율적인 국정운영으로 반칙없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실현될거야!" 라고 말이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던가! 좌충우돌 수 없이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오류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결과들에 대한 불안과 초초감이 오히려 노대통령의 오기 발동으로 더욱더 미궁으로 빠져들지 않았는가! "너희들의 도움 없어도 난 할 수 있어!" 라며 민주시민사회의 조언에 귀기울이지 않는 대책 없는 오기 말이다! 이러한 국정운영의 실패는 물론 MB정부의 그 것 과는 근본과 격을 달리하는 것 이라할지라도 대다수 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것은 매 한 가지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이런 두 번 다시 겪고 싶지가 않은 일들이 내 직장에서 지금 진행중이라면!!

 

3/8

'S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본회화2  (0) 2015.10.27
책임 통감!  (0) 2013.10.19
끔찍한 상황?  (0) 2013.10.19
4만1000원 때문에…  (0) 2013.10.19
생활불편신고 제도  (0) 20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