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부품 보관함 겸 LCD-TV&DVD 장식장.
2009. 1. 5. 21:50ㆍ목공
그 동안 앞쪽이 휑하니 열려있다보니 여러가지 케이블이 어지럽게 엉켜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지않던 차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일을 시작했다. 연초 4일간 연휴 마지막 날 일요일이다.
애초에 책장으로 만든 6개 가운데 놓아둘 곳이 마땅치 않던 것에다 문짝만 달았다.
안에는 잡다한 것들이 옹기종기~
문짝 닫힘 고정은 5mmx5mm 자석을 썼다.
이번엔 좀 더 자신감 있는 시도를 했다. 문짝 틈새를 0.5mm로 맞춘 것이다.
코스타에서 산 나무 손잡이가 여러모로 쓸모있다.
이 만듦세도 처음 시도했는데 결과는 좋다.
알판 자작합판 6.5t를 틀에 끼울 때 앞쪽 단차를 최소(2~3mm)로 해 본 것이다.
단차를 크게 했을 때 보다 훨씬 짜임새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는 이렇게 만들어야 겠다.
0.5mm 틈새를 간직한 좌우 문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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