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디딤걸상 두 번째^^
2008. 11. 29. 19:57ㆍ목공
이 발디딤 걸상(풋스툴)은 두 번째(네 개째) 만드는 것이다.
한 번 만들 때 두 개씩을 두 번 만드는 것이니까.
이 것은 뺏기지 않도록 낙관을 찍어 놓을까....아닌데....낙관을 찍어 놓으면 뭔가 값어치가 있어 보일 텐데 그러면 더욱 뺏어가고 싶은 마음이 고조되지 않을까?
하여튼 연구 과제다.
도미노 구멍은 이렇게 판자를 덧데어 가공해주면 정확한 곳에 뚫어진다.
깔끔하고 정확한 가공이 된 윗판.
도미노 구멍을 너무 깊게 뚫어 핀을 잘라 넣어 핀이 튀어나오는 높이를 맞추느라 고생했다.
베이비오일로 닦아주니 결이 살아난다.
첫 번째 만든 19.5mm(6.5mm 세 장 집성)는 튼튼한 분위기 였는데 이번 13mm(6.5mm 두 장 집성)은 슬림하면서 더욱 깔끔한 느낌이다.
이렇게 꼭 하나씩 빠뜨린다.
주의력 결핍이나 집중력 결핍증상을 증명해주는 결과물....^^
아래 보강판 선정시 판재 제작시 표면 땜질한 곳이 버젓이 보인다. 이 부분은 안쪽으로 집성해야 하는데...
'목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橫財했다^^ (0) | 2009.01.18 |
---|---|
오디오 부품 보관함 겸 LCD-TV&DVD 장식장. (0) | 2009.01.05 |
실내 장작바구니 (0) | 2008.11.29 |
화장대 스툴과 거울 만들기 (0) | 2008.11.21 |
거울 세 개 (0) | 2008.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