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에 남다른 혜안을 가진 친구의 말입니다.
2008. 12. 29. 20:41ㆍ이런저런...
“아는 사람 끼리 때로는 귀찮게 하거나 폐를 끼치며 살아야 한다.
조그만 폐도 끼치지 않겠다는 것은 곧, 자신이 남에게 조그만 것도 얻지 않음과 동시에 남에게 조그만 것도 베풀지 않겠다는 의미가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면이 있음과 동시에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제 잘났다고 뽐내면 배 아프기 보다도 부러운 마음이 들며, 내가 저 사람에게 도움 받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또 누군가 자신의 모자람을 한탄하면 무능을 깔보기 전에 내가 뭘 도울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 아픔이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담배를 피우면 결과적으로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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