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망 트레몰로 5/29
2022. 6. 1. 06:21ㆍAn die Musik
나의 로망 '트레몰로'
마을 속에 작은,
주인장이 직접 볶고 직접 내려주는,
음악이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
음악에 관한 대화가 가능한,
내가 아는 유일한,
덕신 카페 홍.
조율 마술사의 카페다.
왕복 거리 85Km도 한 주를 넘기면 갈증이 생기는 여기에 나의 불가능 영역이었던 트레몰로가 울리고 있다. 쌍방 모두 편한 아마추어다.
처음 만난 끓는 피와 5시간을 넘기며 열띤 대화를 나눈다. 바흐를 화두로 펼쳐지는 지고지순한 서양 고전음악! 우리 대화는 글렌 굴드 따윈 저리 가라~하며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에 안착할 집착증을 보였다.
둘 모두.....!
그런 가운데 계속 내려주는 커피가 서너 잔은 된 것 같다. 덕분에 자정을 넘기며 야매 출판 공장이 가동된다.
#음악이있는집 #카페홍 #마을속작은카페 #야매음악출판업
마을 속에 작은,
주인장이 직접 볶고 직접 내려주는,
음악이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
음악에 관한 대화가 가능한,
내가 아는 유일한,
덕신 카페 홍.
조율 마술사의 카페다.
왕복 거리 85Km도 한 주를 넘기면 갈증이 생기는 여기에 나의 불가능 영역이었던 트레몰로가 울리고 있다. 쌍방 모두 편한 아마추어다.
처음 만난 끓는 피와 5시간을 넘기며 열띤 대화를 나눈다. 바흐를 화두로 펼쳐지는 지고지순한 서양 고전음악! 우리 대화는 글렌 굴드 따윈 저리 가라~하며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에 안착할 집착증을 보였다.
둘 모두.....!
그런 가운데 계속 내려주는 커피가 서너 잔은 된 것 같다. 덕분에 자정을 넘기며 야매 출판 공장이 가동된다.
#음악이있는집 #카페홍 #마을속작은카페 #야매음악출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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