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에술회관 하우스콘서트
2013. 10. 19. 10:08ㆍ연주회
울주문화에술회관
하우스콘서트 왔다
남는 시간에
추억의 음악다방 구경
클래식음악다방에 다니던
옛추억이 새록새록
공연전 참가자들이 한분 두분 자리잡고 있다. 연주가의 호흡마저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모두들 앉는다. 두근두근! ^^
베토벤 소나타 1번 D
프랑크 소나타 A
그리고
비니아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가 끝나고
앵콜 요청으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을 연주했다.
처음엔 관객들이 코앞에 있어서 그랬는지 연주가 좀 풀리지 않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좋았다.
특히 프랑크 소나타에서는 4악장이 너무 아름다웠고 이어서 비니아프스키는 물론 사랑의 슬픔에서는 아름답기가 절정을 이루는 듯 했다.
와인 타임~
적포도주와 백포도주
어린이를 위한
주스, 그리고 어울리는 음식
와인 마시며~
연주가와 대화
사진 찍기
사인 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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