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감으로

2013. 10. 19. 07:03괜찮은 글

 

[배우자감으로 꼭 봐야할 점]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정상적으로 교육받은 여자 ... 이게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부모에게 사랑받았나 이거보면 대충알겠던대요 ㅎㅎㅎ ㅠㅠ

 

이혼 후 돌아온 29돌싱입니다.

글을 자주적지는 않지만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윗분이 말씀하신 집안을 봐라와 같은 말이지만 사랑받고 자란 사람을 만나세요ㅎㅎ 먼소린가 싶어도 상대방이 부모 친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분을 만나세요ㅎ

 

사랑받고 자란...정확히 맞습니다. 가정교육이 아닌 가정환경을 보란 말이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비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문제가 되는 요소가 있습니다.

 

예전 부모님의 말에 우리부모님은 속물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죠ㅎㅎ 환경이 좋지못한 사람은 안된다라는게아니라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글쓴이님께도 좋은사랑을 줄 것임에 틀림없을겁니다.

 

부모님께서 현명하신겁니다. 속물이 아니죠. 흔히들 나오는 집안얘기는 재력, 내력을 말합니다. 즉 돈과 지위죠. 환경말씀하셨다는 건 훌륭하신겁니다. 저도 돌싱입니다. 얼굴과 몸매만 따지다 ^^;;

 

저의 기준은 첫째 현명한 여자, 둘째 이성친구는 있으나 선을 확실히 긋는 여자, 셋째 뚱뚱하지 않은 여자, 넷째 다른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짓을 할줄아는 여자. 외모나 옷스타일 재산상태등등 은 그다지 중요치않은 것 같네요.

 

지혜로운 여자분.

 

고민하지 마세요. 웃어른 대하는 걸 보면 딱 답 나옵니다. 간단히 볼 수있는 예로 엄마 아빠랑 통화하는거 그죠.

 

비추는 종교에 빠진 여자,빚있는 여자,욱하는 여자,돈을 우습게 아는 여자.

 

남자의 미래를 믿고 따라줄 수 있는 사람. 예를 들면...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하겠다고 했을 때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이유와 미래를 궁금해하는 사람...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얼굴 몸매... 결국 쉰 되면 다 쭈그리돼요. 옛 말 그냥 나오는게 아녀요...

그리고 문제는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는거죠... 내가 갖추지 못한걸 상대가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절대 화목할 수 없어요.

 

추천은요 공통점(종교든 취미든 직업이든)이 있고 공감대가 큰분요.

 

술버릇 절대 못 고칩니다. 사치하는 습관도 그렇습니다. 결혼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아예 버리세요.

 

결혼전 빛이 있는지 없는지 꼭 물어보세요... 아파트 대출 이런거 말고..제2금융, 카드빛 등등.돈 개념없는거 쉽게 안고쳐집니다.

 

자신의 잘못에는 사과 할줄아는 사람 강추.

 

 

"BMW카페에서 간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