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이 만들어낸 독일 자동차의 특징들

2011. 2. 17. 07:44자동차

자동차는 그 것이 만들어지고 주로 소비되는 환경이나 문화에 의해 그 특색이 지어졌습니다.

땅이 넓고 많이 달려야 하는, 그러면서도 기름값이 저렴했던 미국의 자동차들은 크고 넓고 무거웠죠.

반면에 좁은 길을 달려야 하는 유럽은 작은 차들이 주된 소비의 대상이었습니다.

물론 오랜 세월 각종 레이스를 통해 스포츠카의 신화를 만들어 간 곳도 또한 유럽이었습니다.

거기에, 아기자기한 옵션에 전자적 장치들로 무장한 일본차들은 일본만의 특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유럽에 있으면서도 주변국들과는 조금은 다른 자동차 환경을 갖고 있는 독일을 예기하고자 합니다.

독일은 굉장히 큰 차와 작은 차들이 다양하게 뒤엉켜 있습니다.

딱히 유럽적이지도 그렇다고 북미의 스타일을 따르는 것도 아닌 독일차만의 어떤 특색이 있다고 보는 것인데요.

그 특징의 중심에 '아우토반(Autobahn)'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우토반의 어떤 점이 독일차들의 어떤 특징을 만들어 냈을까요?

부족하지만 제 나름 적어봤습니다.

 

무거운 핸들, 그러나 정확한 핸들링!

 

독일차의 서스는 왜 딱딱한가요?

 

엄청나게 달리는 차들...내구성은 필수!

 

뒤어난 브레이크 기술!

 

친환경은 영원한 숙제이자 도전!

 

 

출처/전문 보기 : http://humandrama.tistory.com/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