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의 빌헬름스회헤 궁전 & 헤라클래스상에 오르다.

2010. 7. 26. 04:56축제&여행

 

 도착 이틑날, 독일에서 맞은 첫 날 아침 식사 시간이다.

 준비해온 음식들로 정성스레 마련한 한국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우리 집에서 먹는 수준보다 더 고급 음식들이니 어찌 럭셔리 여행이라 아니할 수가 있을까?

 

 정해진 당번에 따라 매일 설겆이는 애들이 한다. 특히나 이뻐보이는 모습니다^^.

 중학교 1년생 가용이인데 능수능란한 솜씨를 보였다.

 

 이런 힘 든 여행 속에서도 자기가 맡은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 없이 해나가는 일은 어느 교육보다 나은 살아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초등 6년생인 소연이..너무 이쁘지않나?

 

  

 

 소도시 뮌스터의 조용하고 아늑한 거리.

 뮌스터란 곳은 오래전 이 곳 뮌스터대학의 사회학과 송두율 교수가 우리 매스컴에 오르내림으로써 관심을  갖게 된 도시이다.

 뮌스터대학은 학교가 일정 테두리 안에 모여 있지않고 각 과별로 시 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고 한다.

 그 가운데 우리가 가 본 곳은 우리로 말하자면 대학 행정처, 본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