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한 달치 참나무 땔감을...
2010. 5. 9. 11:40ㆍ참살이
며칠 전 예기해 두었던 초당님 문중 휴게실 주변 삼림 정지 작업한 곳의 참나무 장작 거리를 마련하러 올라갔다.
엔진톱과 앞치마 따위로 무장하고 갔으나 이런 일엔 프로인 초당님이 그저 보고만 있을 리가 없다.
사모님이 손수 커피까지 타서 들고 오셨다.
참 좋은 이웃을 만난 나는 복을 타고난 사람이 아닌가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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