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m-a champion in the art of communication
2009. 2. 15. 21:57ㆍLP & CD
줄리안 브림의 이음반은 내가 30년 가까이 즐겨 듣고있는 음반이다.
라이선스반으로 지구레코드에서 79년도에 발매했다.
이음반은 연주는 물론 음질도 좋다.
수없이 많이 돌려댔지만 아직도 쟁쟁한 소리를 자랑한다.
"브림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어느 순간 그의 음악이 신과 닿아 있다는 느낌을 갖게된다."
기타리스트이며 회사 동료이기도한 신경숙님께서 오래전 나랑 브림에 관한 대화 가운데 한 말이다.
나 또한 동감이다.
Juliain Bream!
그의 깊이있고 두터운 음향, 안정된 음악적 구축감은 현대 클래식기타연주가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감각적인 음향과 부드러운 흐름을 들려주어 대중적으로 친숙한 존 윌리암스와는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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