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퇴근후 포항으로 직행했습니다. 울산 방어진에서 빗길을 헤치며 카페에 도착하니 8시경. 회사 후배랑 같이.... 왜 이렇게 어렵게? 이유인 즉슨.... 커피 맛 모르는 제가 스타벅스니 여러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우습게 보게 만든 장본인이 포항이 있거든요 ㅎ. 그 날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