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종교가 인간 잡아먹는 역설적 운명 언제 어디서든 하느님도 부처도 보는 영성으로 18일 심도학사 개원식에서 강연하는 길희성 원장 이슬람의 한 수피(Sufi) 영성가는 말하기를 처음 카바(Kaaba)-메카에 있는 검은 돌이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서, 무슬림 순례자들이 반드시 참배해야 하는 성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