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우 조애록 민유솜 콘서트 울산 예문 아트홀

2021. 3. 15. 06:59연주회



역시 가곡은 큰 홀보다는 작은 공간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여건인데도 선생님의 가창은 가슴을 절입니다. 관객 40명이 넘었다는 사실도 선생님의 명성에 걸맞은 일이겠지요. 우리 가곡에선 숨을 죽이며 들어야 했습니다. 민유솜 피아니스트의 연주도 세련됨을 더했습니다.

바리톤 박흥우
메조소프라노 조애록
피아노 민유솜
울산 예문아트홀
11일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