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샘이 깊은 물 한창기 사장

2015. 11. 11. 09:02신문&방송기사

 

 

 

 

 

 

 

 

 

 

 

 

 

 

 

 

 

뿌리깊은 나무/샘이 깊은 물 한창기 사장

 

뿌리깊은 나무가 이런 분에게서 나온 것이었군요. 흐믓하네요. 판소리 팔도소리 팔도지리지 산조 아틀라스 85년 쯤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는데 음반은 아직도 하우스콘서트 애청반이고, 지리지는 부분적으로 읽어봤지만 정말 좋은 내용임. 한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또 생각나는 것은...

음반 구입하면서 선물로 받은 보성녹차 한 상자... 처음 두껑을 열었을 때 그 향내는 삼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친구들에게 회자되곤 한답니다! 좌우지간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은 나에겐 특별히 지워지지 않는 감동을 각인시켜 주었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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