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행복의 세계로 인도한 책 두 권

?내 삶을 행복의 세계로 인도한 책 두 권?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Why I Am Not a Christian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기독교 비평서. 그는 책에서 다음처럼 말했다.

"생각건대, 종교는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부분적으로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곤경과 분쟁에 있어 내 편을 들어줄 든든한 형의 존재를 바라는 소망입니다. 좋은 세계는 지식, 온정, 용기가 필요하지, 과거에 대한 애석한 동경이나 아주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에 의한 자유로운 지성의 구속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Freedom From The Known

 

인도의 철학자이자 명상가인 크리슈나무르티의 대표작 중의 하나. 인간을 사로잡고 있는 공포와 폭력, 무지와 오해의 그림자를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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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시절엔 밀림의 성자 슈바이쳐와 동격이었던 영국인 신부님을 동경하며 자랐고, 고교시절 기독교재단이란 이유로 강제하던 교회 출석에 반발하면서 내 종교관은 금이 가기 시작 했다. 이후 지금까지 35년 동안 겪었던 수 많은 미션들, 그 가운데 위에 소개한 책 두 권을 독서광 친구를 만나 읽게되면서 비로소 진정한 삶과 삶의 자신감을 찾게 된다. 정확히 35년 전 20살 때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