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가 마리아의 환생?
2013. 10. 19. 07:22ㆍ부모님 친척
트랩가 일곱아이 가정교사 마리아의 환생?
아침에 부모님 방에서 드르륵~ 소리가 들린다. 재봉틀 소리다. 어릴적 부터 들어왔던... 어머니께서 한창 작업중이네... 안쓰는 커튼으로 파자마를 만드신단다. 벌써 하나는 아버지께서 입고계신다. 멋있다. 뒷주머니도 달려있고. 줄무니가 있어서 제법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지금 만들고 계신 것은 내꺼라고~ ㅎ 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은 직접 고쳐서 아주 잘 어울리게 입고다니신 어머니~~ 얼마전에 고쳐드린 재봉틀이 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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