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봄을 맞이하는 시골 집 모습

2012. 4. 26. 19:48참살이

올들어 처음으로 데크에 나와 후식을 먹는다.

주변을 둘러보니 풀과 나무들이 연둣빛갈 내기 경쟁을 하고 있다.

폰을 들고 이곳 저곳 몇 컷 찍어본다.

블루베리가 꽃을 피웠으니 올해는 열매를 맛보게 할 건가 기대를 갖게 하고,

단풍나무 사이를 뚫고 찍어 보는 사진이 괜찮다.

뒷간에는 가지런히 쌓아올린 참나무장작더미가 풍요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