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의 다리"카를 테오도어" & 철학자의 길
2010. 8. 8. 23:05ㆍ축제&여행
주차장소에서 다리쪽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독일은 어딜가나 이렇게 고티나는 멋을 풍긴다.
어딜가나 이렇게 길거리에 나와 앉아있다.
집엔 벌레들이 기어나와 속편하게 나와들 사는 것인가? ㅎ~
다리 입구 게이트, 이렇게 주변국들의 젊은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여긴 황토색 석재들이 주종을 이루는 것을 보니 이 곳의 토양이 그러한가 보다.
입구쪽 교각에 세겨진 글인데... 길고 긴 역사 가운데 이 강의 수위가 최고점이였던 사실을 그때 그때 기록한 걸까?
다리쪽에서 본 성 모습이다.
철학자의 길이라는 유명한 곳인데 난 못가봤다. 여긴 안가는 줄 알았기 때문에 ㅠ~
다리를 건너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헤겔, 야스퍼 등 유명 철학자들이 산책을 하며 사색에 잠기고, 괴태 역시 이 곳을 거닐며 작품 구상을 했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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