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 Base-Lenco LP Player

좀 추울걸로 예상했던 이번 주말이 다행스럽게도 따뜻해서~

랭코 턴테이블 베이스 작업을 시작했다.

구조는 12mm 네 장을  라우터로 각각의 측정 모양에 따라 라우팅 작업후,

적층으로 집성하고 다리를 붙이는 구조다.

모든 치수가 정확히 가공되었는지 조립 점검후 샌딩 작업을 거쳐 롱암 홀과 단자대 설치 홀 가공후 롱암 조립으로 끝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주말엔 줄을 잇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작업 진행이 늦어서 샌딩과 이후의 공정은 다음주로 미루었다.

 

기본 소재 재단 완료.

 

라우팅 작업~

 

따 낸 소재.

 

2nd layer pannel 따내기 작업중.

 

 

 

완성~

 

1st ~ 4th layer pannel의 본딩후 적층 집성 작업.

강력한 접합력을 발휘하는 bessey K-body 클램프를 총 동원해서 작업한다.

 

 

본드 건조후 가장자리 단면 마무리 절단.

 

 

디리 붙이기. 다리의 크기도 간단히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전체의 균형감각과 무게 배분, 진동 전달 구조 따위를 고려해서 결정이 된다. 

  

본체를 올려서 점검해 본다.

 

 

 

 

플래터를 분해해 보니 역시 업무용이라 육중하고 정밀한 가공이 눈에 띈다. 센터 사프트의 가공 상태도 상당히 정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