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캠프송을 들으며....

2009. 10. 2. 19:51부모님 친척

덕만공주보다 더 예쁘고 착한 우리 어린 조카 박서연을 소개합니다.

방년 6세고요,

어린이집에서는 "오피니언리더(여론 주도자)"로 활약 하고 있답니다 ㅎ~

자주 괴롭히는 민성이 오빠~

하지만, 맛있는 과자가 생겼다든가 어디 갈 일 있을 때 꼭 오빠를 챙긴답니다.

백설공주보다 더 예쁜 마음씨지요?

그뿐만 아니랍니다.

큰 아빠인 저에게도 배려할 줄 아는 웬만한 어른 뺨치는 기특한 아이이기도 하지요 ^^.

이토록 예쁘고 착한 우리 서연이가 오늘은 음악을 들으며 정밀소묘를 하고 있네요 ^^.

듣고 있는 음악이 궁금하시죠?

해바라기가 부른 캠프송 LP인데요,

선구자, 등대지기, 고향의 봄 등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거 있죠 ^^.

큰 아빠는 흐믓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고요,

추석 차례 음식을 만들고 있는 거실에서도 모두가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답니다.

박서연님은 우리 집안의 보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