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千年老 恒藏曲 梅一生寒 不賣香

2009. 9. 17. 22:39내 이야기

 

桐千年老 恒藏曲

동천년로 항장곡

 

梅一生寒 不賣香

매일생한 불매향


 

오동나무가 거문고 되니 천년이 지나도 항상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매화는 일생동안 추워도 향기를 팔지않는다.

 

 

신흠 (申欽/1566~1628)의 야언집에 나오는 글로 절개와 지조를 노래한 것이다.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어 구이  (0) 2009.09.22
고향 벌초 & 성묘  (0) 2009.09.20
내 인생의 좌우명  (0) 2009.04.17
경주 집에서 설 날 차례  (0) 2009.01.26
오래된 편지 한 장  (0)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