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자투리로 만든 연필꽂이[틈새 시간 활용]

자투리  집성. 양쪽 각목 또한 자작집성 각재로^^ 

 

 가로100x세로60x높이45mm 두 개를 잘랐다.

 

전 면 샌딩후 충전드릴에 페스툴 목공 드릴날을 장착해서 구멍 가공. 아쉽게도 한 개는 실패해서 앞집 할머니 땔감으로 가버렸다.

12~13mm 구멍을 뚫어야 형광펜 따위 굵은 팬을 꽂을 수 있지만 목공용 드릴 가진 것은 10mm가 최고 큰 것이라

하는 수 없이 금속용 드릴로 구멍 뚫기를 시도했지만 역시나 찢어지고 갈라지고...엉망이 되버린 것이다.

 

베이비오일로 닦아주니 그런데로 모양이 난다. 

 

몸통이 굵은 팬은 어디로 갈까나~ㅎ

 

좌탁과 어울린다.

 

바닥엔3M 범폰을 붙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