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간식 겸 주식-유기농 호박고구마
2009. 3. 14. 10:20ㆍ참살이
유기농 경력 십 여년의 베태랑 농부가 가꾼 참살이 농산물이다.
유기농은 농약은 물론, 비료도 쓰지 않고 오로지 천연 퇴비만으로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한다.
훌륭한 참살이 아침식사는 이렇게!
주먹 반 만한 조그만 호박고구마 한 개를 저녁에 벽난로 참나무 불에 구워뒀다가 출근해서 우유 200mml와 함께 아침으로 먹는다.
나는 이렇게 아침을 해결한지가 제법 오래됐다.
바깥 날씨는 꽃샘추위에 토요일이다.
우리 가족의 오늘 간식 겸 점심으로 맛있게 구워지기를 고대하며 벽난로 앞에서 대기중이다.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고구마와 감자를 과일과 우유를 곁들여 먹는 점심식사.
참나무 장작에 구워 먹는 감자가 이렇게 맛있는 줄 이제 알았다.
구운 호박고구마의 정수!
노릇 노릇 구워진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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