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의 귀재, 예술이 따로 없다!

2008. 3. 20. 07:58집짓기

3월 19일,

천장과 벽체가 맞닿는 부분, 창문이나 출입문의 테두리 부분은 외관상 몰딩 처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몰딩 시공은 부착될 곳의 길이와 각도를 측정하고, 이에 맞춰 전기톱으로 몰딩 자재를 자르고, 타카를 써서 고정, 부착하는 일이다.

그런데, 몰딩이 서로 각을 이루며 맞닿은 부분은 보통 미세한 틈이나 어긋남 때문에 외관상 깔끔하지 못 한 경우가 많다.

까닭은, 절단 톰 자체의 기계 오차나 작업자의 자재 절단시 고정 불량, 또는 측정 오차 따위에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해서, 외관상 쉽게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작업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이다.

자주 경험하는 일이지만, 100분의 1mm의 차이도 허용이 되지 않는 정밀기계 분야에서도 의외로 사람의 눈으로 확인 가능한 치수의 오차는 수십분의 1mm정도에 달하니까 그정도의 오차로 발생한 틈이라도 사람의 눈에 띈다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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