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딩 & etc

2008. 2. 25. 07:48집짓기

2월 23일~24일(일요일)

토요일 아침 5시 30분쯤에 현장에 왔다.

아침에 둘러본 뒤 기장 동생집에 도착해 있을 부모님과 동생을 데리러 가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 열차로 경주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열차타기를 무척 좋아하는 민수도 배려하고, 나도 피곤한데다.

.....

김사장에게 맛있는거 사줘야겠다.

교회 나간다고 술은 마시지 않으니까.

캡스톤 화이버글라스 현관문을 싣고왔기 때문에

"너무 고마워서 어쩌나"

그런데 시스템 창호 케스케이드를 모두 조립한 상태에서 조립된 현관문까지 닫아보니 바깥 온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온 벽체는 틈세를 둬서 붙여놓은 OSB합판 뿐인데도...

역시 시스템 창호가 대단하다고 생각 되었다.

동생이 영 부실해 보이는 창문을 보고 한 마디 한다.

"저거 창문 말이다. 저거 하나로만 하고 마는거 아니제!"

"아니, 하나로 충분하다. 미국에서 에너지 효율 검사를 해서 스티커에 결과가 붙어있제? 로-이 코팅에 자외선 차단기능과 아르곤가스가 들어있어서 보기완 달라! 국내 하이샤시 랑은 비교가 안되지!"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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