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vek & 시스템창호 붙이기, 천장 슁글 착수

2008. 2. 22. 10:19집짓기

2월 21일,

오늘도 변함 없이 반차를 냈다.

그런데 오늘은 김사장이 없어서  반차 인증(?)을 못받았다. ^6^

 

오늘은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싶었다.

정월 대보름이기도 하고...

집에서 전기포트를 가지고 메가마트에 들러 청국장사발면과 생수, 커피믹스, 작은팩에 들어있는 김치를 샀다.

모두 17,000원, 김치가 비싸서...

세시에 참으로 제공했다.

공교롭게도 오늘 작업하시는 분들이 다섯, 나 까지 딱 맞아 떨어졌다.

 

하루사이에 집이 완전히 달라져 보였다.

당연한 것이, 외관 대부분을 차지하는 창호와 타이벡 작업이 다 되어 있으니...

그런데, 북 쪽 음악실 벽에 사이딩 까지 완료한 걸 보시는 동네 어르신들께선 너무 이쁘다고 한 말씀씩 하신다.

내가 봐도 색칠 안 한 사이딩의 회색이 썩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차분하고, 싫증나지 않을 것 같다.

작업도 창호 주변과 타이벡 테이핑등 생각 이상으로 꼼꼼하게 하는 것 같아 흐믓했다.

 

지적맨... 

현장에 도착해서 바로 지적에 들어갔다. ^^

창문 몰딩 모양이 내가 원하는 것과는 다르게 시공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세 곳에만 시공되었다.

작업하시는 분은 역시나 친절했다.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시공하는 것이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작업하기가 더 낫다면서 미안해 할 것 없다고...

역시, 집짓기는 시공자를 잘 만나야되...ㅎㅎ

 

   Low E 코팅 미국식 시스템 창호의 특징

   Tyvek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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