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Ulsan String Player) Chamber Orchestra가 점심시간에 신본관 로비로 찾아왔다. 누워서 떡먹기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나는 부서 여사원 둘을 데리고 참석했다. Program가운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 Tango)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예술관 연주때 본 느낌으로 편하게 듣고자 왔는데 뜻밖에 좋은 연주를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