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주택 수리 전문 건축가' 김재관의 실험] "아파트 재개발만 기다릴 것 없어" 80년대 지은 어두컴컴한 단독주택, 나무 커튼·연못으로 빛 수혈 해외 유명 디자인 사이트에도 소개 '낡을수록 좋다.'한국에서 집과 관련해 통용돼온 명제 가운데 하나다. 여기엔 생활공간인 집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