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 베를린 필 지휘자 내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음악은 공기와 물처럼 우리에게 매우 필요합니다. 음악을 들으면 사람들의 삶의 바뀌죠. 음악이라는 불치의 바이러스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습니다." 사이먼 래틀(Simon Rattle) 베를린 필하..